P2P 재테크 부동산 투자 솔직 후기, 수익률과 장단점

금리가 많이 낮아지면서 소액 투자로 접근할 수 있는 재테크인

P2P 투자에도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서 여러 업체들이 생겨나고 경쟁과 회사의 수익성을 위해서

각종 부동산, 동산,채권 등 상품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다수의 물건에 대출을 일으켜서 판매를 하려고 하겠죠

투자자는 옥석을 가려서 잘 투자해야 리스크를 피할 수 있겠죠!

 

저는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다양한 업체를 선정해서 다양한 물건에 10건 정도 투자를 했고

모두 부실연체 없이 상환 완료가 되었고 일부는 상환 진행중이네요

이에 따라 제가 경험했던 투자 진행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어떤 물건에 투자했는지?

출처 입력

저는 약 5개 업체에 부동산/홈쇼핑채권 2가지 종류 물건에 투자했고

오늘은 그 중에서 부동산 물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물건 내용은위와 같습니다

P2P는 최대 5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고 이 부동산에는

4천만원의 자금조달을 하는 펀딩이며 108명이 참여했네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ㅋ

수익률이 중요하죠, 저대로 계산하면 4.6% 은행이율 보다는 확실히 높고

오피스텔이 5-7%인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익률이라 판단했습니다

참고로 12개월이 길다 느껴지시는 분들은 2개월 6개월짜리도 많지만

그만큼 수익률은 더 낮은걸 분석해본 결과 알 수 있었죠

 

 

담보평가가 중요한데 현 부동산의 가격이 어느정도인지랑

선순위 대출이 얼마나 잡혀있는지를 잘 보아야 합니다

현대 담보감정가 보다 선순위가 현저히 높거나 하면

경매로 넘어갔을 경우 선수위금액을 뺀 잔여금이 얼마남지 않기에

원금회수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후순위채권입니다. 선순위 대출이 잡혀있다는 건데

후순위나 리파이낸싱은 선순위 채권 보다는 단연 안전성이 떨어지지만

수도권의 부동산 입지나 시세, 선순위 금액, P2P업체의 대출금액

본인이 실거주를 하는점 등등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리스크를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겠다고 판단..

예상 수익률 8%에 혹하면 안됩니다 세전이기 때문에 세금을 많이 떼가서ㅋ

실수익률은 4%대라는것을 다시 한번 상기!

 

 

업체에서 이자 지급 스케줄도 알려주기에

따로 스케줄을 작성하여 실제 날짜에 입금되는지 연체나 부실여부는

없는지 개인적으로 만들어서 체크 합니다

19년도 7월부터 현 시점까지 안정적으로 잘 지급되고 있네요

이 외에도 여러가지 직접 등본이나 근저당 등을 직접 열람해야 하지만

업체에서 다 제공해주기에 잘 체크하면 어려움은 없을 것 같고..

부동산 물건의 큰 맥락은 개략적으로 이 정도 입니다 ㅋㄷ

 

결과적으로 P2P 재테크의 장단점

저는 약 10개의 물건에 투자 했고 1개도 실패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안정성이 높은 물건에 투자했고 기간도 짧게 가져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던 것 같네요

장점이라고 하면 연체나 부실이 많다고는 하지만 개인적 경험으로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잘 분석해서 투자 한다면 리스크는 많이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리스크가 0인 투자는 세상에 없겠죠

 

단점이 좀 큰데 일단 수익률이 너무 떨어집니다

보통 2% ~ 4% 대의 수익률인데 은행이율 보다는 높지만

왜 떨어진다고 말을 하는가 하면..

저는 재테크를 단기간 혹은 몇 달..몇 년 안에

얼마 넣었더니 얼마 벌었다 하는 식의 바카라시장으로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정수익을 바탕으로 자산을 지키거나 자산을 늘려나가는 방향을 추구하기 때문에

500만원을 넣어놓고 매월 이자를 받으며 그 소액 이자를 따로 정리하여 다시 투자하고

이러는 과정이 효율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500만원 투자물건이 10개면 20개씩 되면 더 이자가 많아지고

수익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 할 수 있는데 틀린말은 아니지만..

P2P 업체를 고르고 물건 분석을 하고 하는 노력에 대비한 이자 수익률은 4%대는..

자산 늘리는 수단으로는 주식/부동산 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빵집에서 빵만 팔아도 될 것을 음료도 팔고 밥도 팔고 과자도 파고 사탕도 팔아야 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그냥 예금을 좋아하고 그렇다고 실물 부동산이나 리스크가 큰 주식시장은 회피하는 분들에게는

기간도 1년으로 길지 않고 잘 고른다면 안정성도 올라가기에 추천하지만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려나가는 방식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비추 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